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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2분

오후 4시 49분
즉 오봉산이라도 오전과 오후 확연히 다름
오전은 산의 푸름과 나무와 초록이 확인이라도
오후는 전혀 알수 없음
해의 움직임과 그림자
결국 남미 유물 이외 숫자 3 ㅡ 옴 기호다.
식견 있는 자 만이 산을 알고
식견 있는 자 만이 진실을 아는법
때와 장소
천포 안동네로 안가면 절대 오봉산 에 남미 유물
형상 알지못함.
내가 안동네 고물상 다니며 오봉산 의 숨겨진 의미를 알아냄.
시간대.
오전이 아니면 오후는 모름
공사하시는 구간에 안전기수 작업자
노인분 계심
그분에게 산에 숫자 있다 하니
처음에 모르시다가 내가 설명하니
산 속에 숫자 3 모양 있단거 알아보심
즉 누군가가 설명을 안하면 아예 생각안한다.
다리 공사 작업에 수신호 기수 근무 일용직 이신
노인분 계시는데 그분은 산을 아무 생각없이
보는거고 그분은 차량 통행 담당.
산이 있어도 산 아래 아래 인간들이 산에
관심이 아닌 자기 하는 삶에만 관심.
산은 인간을 품고
인간은 산 아래 인간의 삶을 사는거다.
산을 모르며
땅을 모르며
인간은 하루 하루 주어진 직업 돈벌이에
...
내 삶은 세상을 초월이다.
난 지구를 내려다 보는 관점

오직 오전에만 산은 속살을 보여주며
알아보는 인간에게 의미를 전하구나.

오후엔 전혀 산의 속살을 알수 없다.
속살을 보여주는건 은밀함이다.
남여지간 마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