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태양...

붉은 태양....2025.1.20 월요일 오후..

오늘 장날이고 어김없이 폐지 주워 다니고..
책을 버리게 많아서 2바리 하고
겨우 담배값과 소주값 하루벌이..

하루 종일 바쁜 하루다.

나도 둔하다.
천원짜리 4장  그리고 잔돈 1천원..
마트가서 담배 먼저 구입후
잔돈 1천원을 천원짜리 교환 부탁..
아르바트 아가씨가 ...차라리 잔돈 주시고
천원짜리 받으세요.
즉 지폐 3장과 동전 1천원을 담배값 내면 되는데.. 난 카드로 구입하고 잔돈 바꾸는
습관이 되어서..
아르바이트 아가씨가 현명하고
내가 둔한거다 ㅋㅋ

그리고 농협가서 모아둔 돈을 천원짜리
입금하고 난후 마트가서 물건 구입후
잔돈 2천원 동전을 지폐 바꾸어
atm 입금 ...폰 요금비용 벌어야하니..
저금해야 매달 자동 납부...

우연히 동네 동창을 만나고..
그런데...얼굴을 정면으로 안보고
고개를 돌려서 대화..
귀 뒤에 별? 문신 봐라고 하듯
고개 돌려 대화? ㅋㅋ
난 얼굴 보고 동창을 알아보고
내가 아는척  말을 건내도 그 친구는
문신 귀 쪽을 강조하듯? ㅋㅋ 우습더라.

그리고 다른 친구는 안보여 물어보니
몇년전에 동네 떠나서 경주 시내 갔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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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택배 와서
5시 넘었으니 배 고플 기사같아서
두유라도 마셔라고 주었다.
문을 열려면 택배 박스가 문 앞에 두면
문 열기 힘들다.
문 옆에 집안 사람이 문 열고 나올수 있게
박스 놔야하는데 문이 여닫이 방식은
문 바로 앞이면 사람이 문 열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