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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날때...

ㅅㅇㅇㄴㅇㄱㄷ 2025. 7.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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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고물상 가니 형이 계시네.

그리고 3일치 가져간거 합산해서 돈 받고

오늘은 오전이라도 지열...열기 후끈함.

암튼 음료수 얻어마시고 이야기하다
형이 잡초 이야기....
암튼 난 나무를 보니 가지치기 필요
형이 바쁘니 신경을 못쓰는거다

그래서 내가 생각날때 가서 가지 치기 이외
사과 적과 알 쏙기  사과 여러개 같이있으면
알이 안굵고 잘다며 말하고
오후에 낫이며 톱이며 전정가위 가지고 가서
형 집 나무 모양새 잡아주려 감

점심 안먹었다.
소주 마시고 ㅋㅋ

암튼 하계 전정 사과 나무는 손이 많이 감

벚꽃나무 는 아랫가지는 쳐줘야
고추가 자랄수 있음
빛이 잘 가도록 해야 작물

잡초는 ㅋㅋ

내가 낫들고 베고난후
읍내 에 이불이 있는가?
이걸 찾으러 나감
박스 있어도 실지 아니하고
금호아파트 작원까지 가서 이불 버린거 있는가?
이걸 낮시간에 나감.
다행히 있더라.

그래서 박스 더 안실고
이불 담고는 곧 형 고물상으로 감.

무게 먼저 안하고 이불먼저 내려서
풀 못자라게 덮음

농약을 칠지라도 이불을 덮어야 못자람.

암튼 형이 동근이 불러 10만원 일당..그러나
잡초가 자란다며..
동근이가 대곡 촌에서 자란 친구인데.
왜 제초 작업을 못했을까?
농약 안치고 이불같은거 덮으면 잡초 못자람.

암튼 일이 형은 농사 일 해본적 없다 하니
농사일 아는 내가 도움이 되게끔
한다.

나무 키우는건 세월이 필요함
손길이 필요함.

나무가 성장 후 의 그늘이란... 휴식의 공간이다.

나무 이쁘게 키우면 보기 좋음.

나무도 애정이 필요한 존재.
나무는 사람이 죽어도 기리 기리 남는다.

사람이 베지 아니하는 이상 나무는 사람보다
수백년 오래 터전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