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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동네 사는 동생..

한국 가망없음 2025. 1.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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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기 친척 이며 1살 아래 후배..
kt 수리 기사 근무..

여름에  땀 흘려도 수건을 준비 안하고.

요새는 안전모 필수 착용
옛날은 안전모 안하고 수리 다니다
요새 산업안전법 강화니 ..안전모
여름에.. 땀흘려도 손수건 없으니
땀이 눈에 들어가서 찡그리고..

난 집 수건 물 적혀서 주고
다른 기사 나중에 와서 물수건 제공..

내 직속 후배며 내 동기의 친척 동생이다.
올해 지천명의 연령 50대가 된 후배며 동생이다..

수리기사 연령도 ....나이 들면 ..
암튼 정년퇴직까지  약 8년 내지 9년인데
50대에 퇴직이 되는게 수리 기사 현장 근로자

몸 안다치고 퇴직해야 처자식에게 부담 안가고
노후 2막 준비..
암튼 내가 설날이 되어 문자로 안부 보내려니
누나들이 집안 청소와 벽지 새로 한다고
명함도 버리고...
암튼 말로는 못하여도..
글로나마 시간되면 읽어보라 문자 보내려니..
수리기사니..말로 하려면 작업중이니 말을 아끼는거고
문자 메시지는 퇴근 이후 여유있게 읽으며
사색을 하며 생각가능이니...

말과 글의 차이점
말은 그 상황이 어떤가? 따라 한귀 흘림
일하는데 진지한 이야기해봐야 한귀 흘리기 마련

일할때는 일관련만 귀에 쏙 들림
이게 인간 공통.

일할때 딴말하면 귀 에 안들어옴

나는 이거 알기에
땀 흘리는거 보고 수건 물 적셔 주고
갈증 날거니 마실거 주며
빨리 작업 종료하게 허드렛일 돕고
사다리 잡아주며 흔들리지 않게 올라가게
2인 1조인데 다른 이는 상급자가 늦게 오고
내 후배가 작업 마칠때 상급자가 오고..
이게 현장직 꼬라지다.
짠밥 있는놈은 늦게 오고
일해놓은거 보려 오는격

암튼 인간들 그렇더라

말과 글은 때와 장소 다

인간이란게...말귀 글귀..지 마음대로 해석이라도 때와 장소 따라 해석의 차이 다름

이게 깨달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