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재...

내 친구가 생각나는 50대 지천명...

병재..내 친구 아버지가 경찰 출신이다. 물론 정년퇴임하셨음.
ㅎㅎ
하.
내 인생도  기묘하다
진짜 기묘하구나.

난 당시  imf로 홀어머니 슬하...
노가다 일 이외 마트 알바 이외 청소용역
온갖일 하며 자격증 화공발파 빨간책
주말마다 경주 황성동 시립도서관 공부하러 다니고.. 화공발파 자격증은 화공과에서 배운적 없으니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
대학이란곳은...자격증 공부와 거리가 엄청 멀다.
내가 그래서 복학을 포기했다.
괜히 돈낭비가 대학과정이라느낀 1인이다.
전문 자격증 학원 안가고는 독학으로 불가능이
화약발파 자격증이다 .
화공과 과정은 안나옴
ㅡ 토목분야며  ...햐.. imf 당시는 공사 별로 없음.
자격증 있어도 취업이 힘든시기다
요새 2025년 시절과 다른게 imf 는 자격증 소지자 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 국가 공무원 채용 시험 ....그러니 병희형이 경찰공무원
공부하라 성서계대 중앙도서관 다니고
그외 선배이외 동기.. 달성군에
내 대학동기 아버지도 경찰이며
그 친구도 재수해서 대학 와서는 경찰임용고시..
내 대학동기도  경찰직 종사 한다.

그외 긴골목집 아들 우리 엄마 친구 아들
내 동기 성우 라고 회사 다닌후 경찰질 하고
그외 금척사는 친구도 경찰직 합격 이외
교도관 이며 교도소에 일하는 직종에
종사  박은범이라고 슈퍼 마켓 아들이
공부하며... 자식들은 부모 일 대물림 아니
하고 공무원 시험..
난 부모님이 공무원 출신에 친형이 군무원 공무원 및 큰누나가 유치원교사.
난 공무원 싫고 공장  엔지니어링이나
광고회사 또는 방송국 피디 나  ad 나 fd 방송연예쪽으로 가려...

암튼 시대가 인간의 길을....
내 인생은  길이
사라지고... imf 란 그러하다.

암튼 병재..5수 6수? 부모가 뒷바라지
병재 형은 요리사 쉐프출신
병재는 막내..공부 어중간하고..
애는 성심이 착하다.
내 친구 병재 착한 심성이고
내가 일본 자전차 여행갈때 경주 가서 잠자리
친구 병재집 가서 잠자고 부산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배편으로 다녀오고 돌아와서
병재집에 가서 자고 집에 오고
당시 일본 의 포르노 잡지 를 병재에게 선물 주고 ㅋㅋㅋ
병재는 착하고 막내라서 부모님 경찰출신이니
나쁜짓 못함 ㅋㅋ
공무원 시험은 계속 낙방
내가 시험 합격하라고 합격떡 사주고해도 ㅋㄷ
그리고 나중에 합격해서 울산지역 교육청에
교직 공무원 임용 이후 결혼..

공무원이 되는게 쉬운게 아니다.
근데 대전에 여교사 사건은 마음이 아프다.
교사 임용도 쉬운게 아니며..
결혼...출산..
즉 남편도 마누라 성격 모르고 결혼 아니다.
조건이 맞아야 결혼
난 노총각
병재는 교육청 공무원 임용이후 결혼 함
취업이후 결혼이란 공식..
난 50대 억울한 옥살이 ...결혼 포기
산재 이후 생활 빈곤..
나는 결혼 안해야 자식에게 가난 대물림 안함

암튼...병재 내 친구가 생각나네
이제는 연락 없다
만나고 싶어도.. 이러하다
남북 이산가족보다  더 연락 어렵다

분단의 나라에서....빈곤은 남한사회에서
친구연락조차 힘들다.
사상 이념이 아니라 빈곤이 연락을 멀어지게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