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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마 끌고 비료 구입하러...

한국 가망없음 2025. 4. 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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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다니지 않음.

밭에 풀 뽑고 ㅋㅋ

종친 고물상 영업안하니 폐지 주워야
처지곤란이다.

그래서 안줍는다.

막상 구루마 끌고 오다가...
남루한 차림의 남자...오토바이 타고 지나감..
ㅋㅋ
난 오토바이도 없음
그 사람이  폐지 주워 돈되냐? 란 말과
요새 폐지값 100원 하냐?
즉 그 사람은 옷은 남루하게 입어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이네.
외모만 꾸질하게 한셈이네
난 오토바이 50cc도 없고
자전거도 바람 없어서 안타고
구루마 비료 실으니 빵구날듯
바람이 없어서 농기계 수리 사장님 가게 가서
구루마 바람 넣어달라 부탁.
난 원동기 없이 폐지 실린 구루마
폐지는 가벼우니 타이어 바람 없는지 모름
비료 실으니 타이어 납짝하며 빵구
그래서 근처 가서 바람 넣어달라 부탁.
그리고 낑낑거리고
폐지 아닌 비료 실고 구루마 끌고...
오다가 보니 남루한 사람 오토바이 타고 지나감.
기름값은 있는가보네.

난 오토바이 원동기 없음
난 그래도 헌옷을 주워 빨아 입고
남루하게 다니지 않음
인간이 ...겉으로 거지마냥해도 거지가 아닌 이 있다.
외모적으로..위장같네.


오토바이 타고 다닌건 기름값 능력
내가..겉은 말끔히 하여도
속은 거지다

오죽하면 모친이 집 나가서 죽어라고.
돈도 못번다고...

모친도 스트레스 쌓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