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조수리조합 ㅡ 현 재 농어촌공사
우리 아버지는 일제 식민시기 ㅡ 일본 고베
출생 키타노
한국인들에 산노미야 로 유명한 산언덕 지역
옛날 고베 키타노 ㅡ 판자촌 달동네인데
그 지역이 현재 산노미야 관광지조성
일제 시대엔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던 판자촌
그곳에서 우리 아버지 큰아버지 고모 들 출생
차별과 배고픔..
내가 막둥이지만
형 누나 는 대학교 대구 자취생활
작은누나랑 나랑 늘상 아버지 퇴근후
술 취해서 일제시절 이야기 하시면
집에 있는 자식들이 다 듣고..
아버지 이야기는 솔직히 작은누나랑 내가 많이 접함
엄마는 아버지 술드시면 데려오라고
내가 밤에 나가서 아버지 부축...
암튼 일제 시기를 겪은 분들의 아픔은..
자식들은 ....
그렇다
그리고 6.25 사변...
엄마가 또...피난시절 배고픔이며
전쟁 시 사람 죽는거 이야기..
모든 역사란 부모가 자식에게..
그리고 그 자식들은 국가의 성장궤도에
직업을 갖고 종사...
이 나라...참 지랄병
속이는 족속들 사기치는 족속들
오만방자한 족속들
고생도 안하고 사람 속이며 돈버는 족속들...
이게 민족이라 할수 없다.
이 나라는 민족개념 없는 세상이다
암튼...아버지가 술을 드신지 ... 나도 나이 들고
세상살이 불공평 하니...오히려 아버지 마음을 이해.
내가 어릴적은 왜 술드시는가?
불만이었지만
내가 세상 살아보니...아버지를 이해...
그리고 모친..어머니를 이해...
그리고 형제들을 이해..
이게 가족이다.
가족이 뭐냐?
이해하고 위로하는게 핏줄이며 민족이다.
그나저나 무안 참사..
비록 경상도 이지만 무안은 옛날 신라의 영토라서 ...내가 이미 무안지역 관공서 민원도
역사이외 문화재 관련 민원한 입장인데
마음 아프다.
가족이 비명생사...온전한 시신이 아니면
유족들 넋 나간다.
이건 시신을 확인하는게 일반적이다
막상 사고시 훼손된 시신 확인 유족에겐
평생....악몽이다.
인간...제사 풍습 조상 ..
시신을 고히 모시는 풍습 조상인데
시신이 훼손시 후손들이 노발대발
묘 란것도 중요해서 도굴하면 후손들이 노발대발
이런 조상풍습에 사고로 온전하지않은 시신을
장례란...마음 아픈거다.
기독교 사람들이라도 시신이란게 온전못하면
마음아픈거다.
이 나라는 갈수록 죽음이 증가다
이상하다.
떼죽음이 일반적
심지어 외국은 전쟁으로 떼죽음
갈수록 이 지구촌은 인명경시
인간의 도리는 쇠퇴...
종교관도 아무 의미 없음
펜은 칼보다 강하다 ㅡ 그러나 펜이 속이는 수단
언론의 비리들의 현실
요새 언론은 펜으로 사람 죽이는 세상
가짜 뉴스 허위 찌라시 증가
진실을 알리는 매체 없는 지구촌
인간...
갈수록 인간답지못하다
짐승보다 더 못한 인간세상
이건 정말이다.
종교가 해답이 아니다.
인간이 인간임을 깨닫지 못하는 세상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