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달은 기울어 산에 걸려있네
반달마냥 밝게 비추네...
촌이라서 밤에 한산...
길거리에 박스 폐지는 별로 없지만
편의점 앞엔 있네.
종친 형님 70대분...우리 아버지 아시는
형님이 그나마 3만원을 밤 11시 넘어 송금해주셔서... 집에 밥솥에 밥이 없고
배는 고프고... 그나마 형님이 송금해준 돈..
동네 편의점 가니 한곳은 야간엔 안해서
읍내까지 걸어가서 햄버거랑 소주
100원 싼 소주 1.8백원짜리
다른건 1천 9백원...
소주 1병이랑 햄버거 3천 8백원 이랑 담배 1갑 4천원 구입후 오는길에 종이박스 들고 왔다.
휴....
사는게 힘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