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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 다방 옆 주차 된 구역
원룸촌
쓰레기 가득
분리 배출 안된 상태
심지어 유리 병이 깨져 아스팔트 널린 상태
내가 오랜만에 낮시간 나간 입장서
그래도 예전처럼 치우며 폐지줍고
그리고 유리 깨진거 다 치우고
행여나 동네 애들 넘어져 다칠까 걱정
왜냐면 주택가 부근 애들 뛰어가다 길에 넘어지니
행여나 유리조각 다칠까
내가 빗자루 없어도 종이박스 접은걸로 쓸고..
그 이후에 어린 애들이 지나가며
인사하고..
어른이 애들을 염려하면
그 애들이 어른에게 공경..
이런걸 지천명 50대에서 새삼스레 느낀다
어른이 아이를 위해주면
그 애들은 어른을 공경한다.
이게 섭리고 이게 가정교육이고
이게 인간의 도리다.